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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찔한 김해공항 질주사고...운전자는 항공사 직원 / YTN

2018-07-12 1 Dailymotion

■ 배상훈 /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장(프로파일러), 노영희 / 변호사 <br /> <br /> <br />이틀 전이죠. 김해공항 진입로에서 질주하던 운전자가 택시기사를 쳐서 크게 다친 사고가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당시 사고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습니다. 가해자가 공항도로 사정을 잘 아는 항공사 직원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사건사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배상훈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장, 노영희 변호사 나오셨습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로에서 있었던 아찔한 질주인데요. 과속으로 달려온 차량 때문에 40대 택시기사가 부딪혀서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던 거죠? <br /> <br />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. 안에서 타고 있던 동승객들도 스톱, 스톱 이렇게 위험한 상황을 직감을 했는데도 이렇게 질주를 해서 결국 사고가 크게 났는데요. <br /> <br />누가 사고를 낸 것인지 확인이 된거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지난 10일 낮 12시 50분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사고가 냔 건데 BMW 차량의 소유주가 가해자로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그때는 같이 차에 탄 두 명의 동승자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차 사고가 난 뒤에는 두 명의 동승자가 사라진 상황이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동승자가 왜 먼저 갔느냐 이런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그 운전자인 30대 남성분이 저가 항공사의 직원으로 알려지면서 구조를 잘 알 텐데 차량들이 많이 정차해 있고 특히 짐을 싣고 내리기 위해서 택시기사들이라든가 아니면 승객들이 많이 있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빠르게 달리면서 사고를 낸 것이 이상하다,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항공사 직원이라면 공항 진입로가 위험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텐데 지금 화면을 보니까 그 당시의 속력이 굉장했던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기본적으로 속도를 계산해 봤더니 500m를 15초 내지 16초로 달렸다고 하니까 계산을 해 보니까 105km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원래 저 도로는 40km 정도의 속도가 돼 있고 아시겠지만 국제선 청사 앞에는 택시를 통해서 짐을 내리고 도로에 택시기사나 승객들이 내릴 수 있는 공간이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사실은 저기서 저렇게 속도를 내면 절대 안 되는 그런 부분이었고요. 지금 변호사님이 말씀하셨는데 조금 추가할 부분은 지금 3명이 동승했다, 그러니까 한 명의 운전자와 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1218375751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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