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추은호, YTN 해설위원 / 김홍국, 경기대 겸임교수 <br /> <br /> <br />7월 임시국회, 전해 드린 것처럼 오늘부터 26일까지입니다. 3년 만에 겨우 3%까지 갔던 경제성장률, 올해 다시 2%대가 목표가 됐고 고용 상황은 거의 절벽에 다다르고 있죠. <br /> <br />우리 국회에 할 일이 산적해 있는 것 같습니다. 추은호 위원 해설위원,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와 함께 정치권 이슈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안녕하십니까? 20대 국회, 지금 계류 중인 법안만 1만여 건이라고 합니다. 정말 할 일이 많네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45일 만에 공백을 딛고 국회가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됐습니다. 국회가 정말 할 일 많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정부 1기, 사실은 1년을 지내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기는 했지만 그 성과를 내는 데 아직까지는 부족하다. <br /> <br />말씀하신 대로 1만 건이 넘는 법안들이 계류가 돼 있습니다. 그동안에 국회 의석 상황이라든가 또는 특히 법사위 같은 경우는 거의 법안을 다루지 않는 그런 상황도 계속 이어지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그로 인해서 많은 민생, 개혁 법안들이 사실상 막혀 있는 상황이다. 국회가 가장 중요한 일이 바로 입법하는 입법부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그런 측면에서 이제는 국회가 제 역할을 해야 되는 그런 중대한 시점이 됐다. 더불어서 경찰청장 인사청문회 또 대법관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 특히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의 경우는 아무래도 보수 진영에서 굉장히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고요. <br /> <br />또 변호사 민변이라든가 여러 개혁적인 진영에서는 정말 훌륭한 대법관 후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또 보수 정치권과 상당히 다르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이런 부분들. 민생과 관련된 여러 가지 현안, 또 판문점 선언을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도 국회에서 또 다뤄야 되기 때문에 정말로 많은 일을 해야 되는 국회라 판단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 첫 단추로 오늘 국회의장, 문희상 의장을 선출했죠. 어떤 리더십을 보일 거라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문희상 신임 국회의장은 6선입니다. 6선이고 국회 부의장도 한 차례 지내셨고. 문희상 의장에 대한 별명이 참 많습니다. <br /> <br />포청천이라는 것도 있고 또 생김새 때문에 많이 생기는 건데요. 장비처럼 생기지 않았습니까? 그래서 겉은 장비, 속은 조조 이런 별명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조라는 것 가지고 어떻게 보면 부정적으로 보면 아주 권모술수에 능한 사람, 혹은 긍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1311303048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