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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은 찜통더위·밤에는 열대야 / YTN

2018-07-15 4 Dailymotion

어제에 이어 오늘도 찜통더위입니다. <br /> <br />영남 내륙의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밤에는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나 시민들이 밤잠을 설쳤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허성준 기자! <br /> <br />대구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구에는 아침부터 뜨거운 햇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잠깐만 밖에 나와 있어도 온몸에 땀이 흐를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대구의 기온은 35.7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7도까지 오르는 등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휴일이지만, 더위 때문에 도심 거리는 한적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시민들은 야외 활동을 접고 카페나 도서관, 백화점 등 냉방시설이 설치된 실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남지역 대부분의 공사 현장도 작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낮의 무더위는 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동해안과 영남 내륙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은 건데요. <br /> <br />대구에서는 사흘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많은 시민이 밤잠을 설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대구시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특별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도 일선 소방서에 폭염 구급대를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, 생리식염수 등을 비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찌는 듯한 이런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더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대구 범어동에서 YTN 허성준[hsjk23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71514033323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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