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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지민 ‘세 번째 살해 협박’…LA 경찰 “조사 중”

2018-07-15 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한국 가요계의 새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에게 악재가 생겼습니다. <br> <br>다음달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"멤버 지민을 살해하겠다"는 SNS 글이 올라온 건데요, 미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이민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미국 방송사들이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살해 협박을 받은 사실을 앞다퉈 보도했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LA 경찰은 유명한 보이밴드 BTS에 대한 살해협박을 수사하고 있습니다." <br><br>최근 한 네티즌이 SNS에 "9월로 예정된 방탄소년단의 LA 공연에서 멤버 지민을 살해하겠다"는 글을 올린 겁니다. <br><br>방탄소년단은 다음달 25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등을 돌며 월드투어를 계획중이었습니다. <br> <br>지민에 대한 살해 협박은 이번이 3번째. 미국 캘리포니아 공연을 앞둔 지난해 3월에 이어 텍사스 공연 준비에 한창이던 지난 5월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살해 협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. <br> <br>[지민/ BTS 멤버(지난 5월)] <br>"저도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나 또 이런 소식이 들려서 당황스럽긴 했는데요. 팬분들이 저보다 걱정을 많이 하시지 않으셨을까." <br> <br>소속사 측도 당황해하는 모습입니다. <br><br>"협박의 진위를 떠나 멤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<br>실력은 물론, 국내외 팬들의 결속력에 힘입어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, <br> <br>연이은 살해 협박에 팬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이민준입니다. <br> <br>2minjun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이혜진 <br>그래픽 : 김승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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