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중국 대부분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로 10만여 명이 대피하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쯔강 수자원관리위원회는 최근 폭우로 양쯔강 수위가 올해 최고조에 달해 홍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칭 지역에서는 홍수 피해 우려로 어제(14일)까지 10만여 명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폭우는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에도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쓰촨 지역에서는 10개 이상 도로가 지난 12일까지 폭우로 통제됐으며 일부 다리가 붕괴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시 지역 일부 철도도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일어나 통제되면서 18편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국립기상대는 앞으로도 폭우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난 13일부터 홍수 황색경보를 내리고 비상 태세에 돌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1522054751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