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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세종·부산에 '스마트시티' 들어선다 / YTN

2018-07-16 5 Dailymotion

도시의 주요 공공기능을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연결한 미래도시, 이른바 '스마트시티'가 오는 2021년 세종과 부산에 들어섭니다. <br /> <br />당장 내년 7월 부지 조성 공사가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린이가 갑자기 배를 움켜쥐더니 버스 정류장에 있는 비상벨을 누릅니다. <br /> <br />응급신호는 바로 상황실에 전달됩니다. <br /> <br />[응급 신고자 : 배가 아파요. 도와주세요. (저희가 119 아저씨한테 연락해서 그곳으로 보내 드릴 테니까, 움직이지 말고 꼭 그 자리에 계세요.)] <br /> <br />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는 CCTV로 아이의 상태를 살펴봅니다. <br /> <br />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응급 의료지원 시스템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이처럼 도시의 주요 공공기능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미래도시, 이른바 '스마트시티'를 세종과 부산에 시범 조성합니다. <br /> <br />세종 5-1 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각각 2.74㎢와 2.2㎢로 만들어집니다. <br /> <br />여의도 면적보다 조금 작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두 곳엔 도시 전체에 인터넷 센서가 설치됩니다. <br /> <br />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은 물론 드론 등을 이용한 응급 의료지원이 가능해집니다. <br /> <br />[정재승 / 세종 스마트시티 총괄 책임자 : 소유 자동차를 운영하지 않고 공유 자동차 기반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겁니다. 공유기반 자동차가 자율주행까지 가능하다면 '도어 투 도어' (출발지-도착지) 서비스를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면서도….] <br /> <br />세종, 부산 스마트시티의 입주 목표 시기는 오는 2021년. <br /> <br />내년 7월 세종 7천억 원, 부산 1조 원 등 모두 1조 7천억 원이 투입되는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국가 시범도시를 통해 확보한 스마트시티 노하우를 기존 다른 도시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, 해외에 수출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강진원[jinwo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71617370178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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