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가 고전문학 수업 중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으로 교체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교육청은 인천에 있는 사립고 국어교사가 학교 측으로부터 받은 조치가 부당하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교사는 "고대가요 '구지가'의 의미를 풀이하는 과정에서 '거북이 머리'라는 단어가 남근을 뜻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는데, 이를 학부모가 성희롱이라며 민원을 제기했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학교 측은 교사의 발언을 성희롱으로 결론 내고 피해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2학기 동안 국어교사를 교체하라고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 졸업생들은 교사 페이스북을 통해 "수업 중 나온 단어와 내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말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었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"며 학교 측 조치가 부당하다는 반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시 교육청은 교사의 감사 요청이 들어오는 대로 교사 교체 조치가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살펴볼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1622065776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