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도로 노면이 솟아오르는 사고가 있었던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오늘 똑같은 현상이 발생해 도로공사가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도로공사는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순산 터널 인근에서 도로 노면이 솟아오르는 현상이 발견돼 오늘 오전 10시 반쯤부터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도로공사는 4개 차로 가운데 두 개 차로는 공사를 마쳤고 나머지 두 개 차로도 저녁 6시 전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공사 측은 최근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콘크리트 도로가 팽창해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도로에서 도로가 갑자기 솟아올라 차량 4대가 파손되고 5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[yskim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1715100010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