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제(16일) 도로 노면이 솟아오르는 사고가 있었던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어제(17일) 비슷한 현상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도로공사는 어제 오전 10시 반쯤부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순산 터널 인근에서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더운 날씨로 아스콘이 쉽게 마르지 않아 복구 작업은 오후 8시가 돼서야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공사 측은 최근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콘크리트 도로가 팽창해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16일에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도로에서 도로가 갑자기 솟아올라 차량 4대가 파손되고 5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180904338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