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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후폭풍...소상공인연합회 입장은? / YTN

2018-07-18 6 Dailymotion

■ 권순종 /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<br /> <br /> <br />지난 14일 새벽에 최저임금위원회는 2019년 내년도의 최저임금 시급을 8350원으로 의결했습니다. 의결 이후 각계각층에서 반발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. 소상공인 연합회는 긴급 이사회를 열고 2019년 최저임금 결정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. 이와 관련한 쟁점은 무엇인지 소상공인연합회 권순종 부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권 부회장님, 이번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서 소상공인연합회가 어제 임시 이사회를 열고 결의 내용을 발표를 했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네. <br /> <br /> <br />어떤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어제 긴급이사회를 열고, 비상상황이어서. 두 가지 정도 결의를 했습니다. 하나는 입법 투쟁을 꾸준히 한다, 최저임금법을 개악하는 걸 저지하고 구체적으로는 이번 최저임금 8350원 시급 결정에 대해서 결정 과정의 정당성이 없다라는 부분과 액수가 많다, 적다를 떠나서 일단 정당성이 없다. 그래서 그 이유는 5인 미만 소규모 영세, 감당할 수 없는 차등 의안이 일방적으로 부결돼서 그것을 반드시 쟁취해야겠다. 이렇게 의결을 했고요. 그래서 필요하면 천막농성도 하고 그다음에 대규모 시위나 집회도 거론이 많이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건 준법투쟁을 위해서 자율 협약, 그러니까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자율 협약에 따른 최저임금법과 상관없이 철저한 검장을 통해서 보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소상공인연합회가 최저임금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, 이렇게 초강수를 두었는데 지금 상황이 어느 정도라고 보면 될까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우리 소상공인들이 준법정신이 강해요. 착하고 성실하고. 그런데 그 정도 하게 된 이유는 그만큼 감당할 수 없을 정도 거의 예를 들어서 이런 결정된 액수에 따르면 알바 학생이 예를 들면 174만 원을 받으면, 편의점 기준으로. 점주가 130만 원 정도 벌게 되는 상황까지 몰렸어요, 폐업률도 굉장히 높아지고. 그런 현실 때문에 그런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135만 원 정도 버는 상황으로 내몰렸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내몰리고 있어요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반면에 거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최저임금을 적용을 받으면 한 달에 얼마 정도 버는 겁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편의점 기준으로 아까도 말씀했지만 우리가 시급 기준과 주휴수당 이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71809355895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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