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로운 '오징어 황금어장'으로 떠오른 충남 태안에서 지난주부터 오징어잡이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태안군은 신진도항에서 매일 30척 안팎의 오징어잡이 어선이 출항해 하루에 오징어 만여 마리씩을 잡아 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수확량인데, 위판 가격 기준으로 20마리 한 상자에 4만 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군 관계자는 최근 서해에 난류가 많이 유입돼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가 많이 잡히고 있다며, 아직 수확 초기인 점을 볼 때 출하량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[mslee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71813155936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