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을 파헤치는 특별수사단은 오늘 문건 작성에 관여한 기무사 요원 4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단은 이들을 상대로 계엄 문건이 실제 실행 계획에 해당하는지, 아니면 단순 검토 수준인지 작성 경위와 의도 등에 대해 캐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기무사가 계엄 문건 작성을 위해 지난해 2월 15명에 달하는 특별팀을 꾸린 것으로 보고 조현천 전 사령관과 소강원 참모장 등 윗선의 개입 정도를 집중 추궁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단의 소환 조사는 어제(18일) 3명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, 수사단은 이번 주까지 문건 작성 실무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강정규 [liv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1920591299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