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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회찬, 4천만 원 추가 수수 정황…“당당히 조사”

2018-07-20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허익범 특별검사팀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정조준하고 있지요.<br><br>드루킹 일당이 노 원내대표에게 강연료 명목으로 돈을 건넸다고 보는데,<br><br>그 액수가 4천만 원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.<br><br>최주현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사내용]<br>허익범 특별검사팀은 드루킹 일당이 노회찬 정의당 의원에게 강연료 명목으로 2천만 원씩 2차례, 모두 4천만 원을 건넨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><br>돈이 전달된 것으로 의심하는 시점은 지난 2013년 이후입니다. <br><br>경공모 회원들은 채널A와의 통화에서 "당시 드루킹 김 씨는 '노 의원에게 선거 자금이 필요한 것 같다'며 모금을 자주 독려했다"고 전했습니다. <br><br>미국을 방문 중인 노 의원은 의혹을 일축했습니다. <br><br>[노회찬 / 정의당 의원]<br>"저는 일관되게 받은 게 없다는 것이고. 그 다음에 어차피 조사를 한다고 하니까 저는 성실하게 당당하게 임하겠습니다."<br><br>노 의원에게 뭉칫돈을 전달하는 데 개입한 혐의로 도모 변호사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. <br><br>[허익범 / 특별검사]<br>"영장 관련 법원의 판단, 결정은 존중돼야 하고 존중합니다. 도 변호사에 대해서는 조사를 또 하고… "<br><br>특검팀은 노 의원에게 건넬 자금 조달 방법을 모두 기획한 인물로 도 변호사를 지목하고, 보강 수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.<br><br>최주현 기자(choigo@donga.com)<br><br>영상취재 : 한일웅<br>영상편집 : 김태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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