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식 미용법이 해외에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'호주 헤어 엑스포'에도 한국팀이 초청을 받아 주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윤영철 리포터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세계 정상급 디자이너들이 머리에 화려한 마술을 부립니다. <br /> <br />모델은 자신 있게 무대로 나섭니다. <br /> <br />40년 역사를 거치며 최고 권위의 뷰티 무대로 자리 잡은 '호주 헤어 엑스포' 현장. <br /> <br />헤어 디자이너라면 꼭 한번 진출해보고 싶은 꿈의 무대입니다. <br /> <br />[코리 왓슨 / 헤어 엑스포 행사 감독 : 새로운 (헤어)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기도 하고, 신선하고 선도적인 쇼를 보이며 호주의 미용 산업을 자극하고 유행을 알게 하죠.] <br /> <br />한국의 디자이너들도 드림팀을 이뤄 올해 처음으로 이 무대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식 중전 머리에 메이크업을 입히자 관객들의 집중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행사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선보이는 화려한 기술에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집니다. <br /> <br />[정희린 / '준오 아카데미' 디렉터 : 처음으로 한국 팀이 (무대에) 올라오는 거라서 저희도 관객들 반응이 어떨지 아주 궁금했는데요. 저희가 무대를 다 하고 피드백 시간에 관객 중에 인스타그램을 물어보는 분들도 계시고 박수나 환호성이 생각보다 훨씬 컸던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중화권 위주로 진출해왔던 국내 뷰티 업계가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세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호주 멜버른에서 YTN 월드 윤영철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2103173744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