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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대통령 보좌관 시민폭행 사건 일파만파 / YTN

2018-07-21 17 Dailymotion

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보좌관의 시민 폭행 영상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에선 버스 안에서 흉기 공격이 벌어져 9명이 다쳤고 한 명은 중태입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5월 1일 파리 노동절 집회 현장서 경찰들이 바닥에 주저앉은 남성을 제압하고 있을 때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경찰 헬멧을 쓴 한 남자가 달려오더니 뒤에서 거칠게 이 남성의 목을 낚아채고 폭력을 행사합니다. <br /> <br />문제의 이 가해자는 마크롱 대통령의 보좌관인 알렉상드르 베날라로 확인돼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베날라가 경찰의 진압용 헬멧을 쓰고 이번에는 시위대로 보이는 한 젊은 여성을 끌고 가는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보좌관의 시민 폭행 영상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야당들의 공세가 거세져 프랑스 의회가 국정조사까지 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월드컵 우승으로 정치적 호재를 맞은 듯했던 마크롱 대통령은 적지않은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 북부 도시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흉기 공격 사건이 발생해 9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버스에 타고 있던 용의자는 배낭을 바닥에 떨어뜨리고선 칼을 꺼내 들고 공격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버스 기사는 버스를 세운 뒤 문을 열어 승객들이 달아날 수 있도록 했고 자신은 용의자에게 공격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용의자를 붙잡아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울라 힝스트 / 지휘 검사 : 용의자는 34살로 독이 국적이 확인됐습니다. 현재까지는 정치적 극단주의를 범행동기로 볼 징후는 없습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용의자 배낭에서 연기가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배낭에 위험물질이 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테러 배경도 현재로서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수[js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2107032072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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