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오려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이륙 1시간 10분 만에 회항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 항공은 오늘 오전 11시 반쯤 후쿠오카 공항에서 이륙한 OZ131편이 결함 발생으로 12시 40분쯤 다시 후쿠오카 공항으로 되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 항공 측은 이륙한 여객기 앞바퀴가 들어가지 않는 결함이 발견돼 회항하게 됐다며 대체 여객기를 투입해 저녁 7시 반쯤 다시 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출발 시각이 8시간 지연되면서 승객 210여 명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[yskim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2122312138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