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백년 전 한식 배우러 청주 찾은 중국요식업자 / YTN

2018-07-21 10 Dailymotion

조선 말기 청주 지역 양반집 음식문화가 담긴 요리책 이 10여 년 전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'반찬등속'에 있는 요리법을 배우기 위해 중국 요식업자들이 청주를 찾았는데요, <br /> <br />청주시가 추진하는 문화재 지정과 국제화의 가능성을 한층 높여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동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913년 청주에 살던 진주 강씨 집안의 며느리 밀양 손씨가 쓴 음식 조리서 '반찬등속', <br /> <br />이 책에 소개된 김치와 짠지, 떡 등 46가지 반찬 가운데 일부가 하나 둘 재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여 명의 중국 요식업자들은 하나라도 놓칠세라 요리사의 손놀림에 집중합니다. <br /> <br />요리법을 받아 적기도 하고 필요한 것은 촬영도 합니다. <br /> <br />[지명순/ U1 대 교수 : 하나 하나가 저희 음식협회에 도움이 되고 그것을 활용해서 메뉴로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가 봤거든요.] <br /> <br />재연이 끝나자 중국 손님들은 백여 년 청주지역 양반집에서 즐겨 먹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봅니다. <br /> <br />정성과 손맛까지 담아 삶은 달걀과 고추를 가늘게 썰어 고물을 만들어 무친 '화병'을 만듭니다. <br /> <br />간장에 절인 북어 짠지에 각종 채소를 볶아 만든 '북어 잡채'도 요리합니다. <br /> <br />[전영희/ 중국 지린성 창춘시 : 빛깔도 너무 예쁘고요 너무 맛있어요 맛도 담백하고요 .참 맛있어요. 중국에서는 못 먹어 봤어요.] <br /> <br />이들은 특히 인공 조미료가 전혀 가미되지 않고 자연 재료만 들어간 음식 맛에 감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청주시장은 이들에게 반찬등속의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습니다. <br /> <br />[한범덕 / 청주시장 : 집안이 궁중음식을 접할 수 있었던 집이에요. 그러니까 양반집 음식이지만 궁중에서 (요리)를 했으니까 법도가 있는 그런 음식이 아닌가 “ 이번 반찬등속의 요리 재연과 강의는 청주시가 추진하는 반찬등속의 문화재 지정과 국제화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] <br /> <br />YTN 김동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72200405509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