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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피스, 디 오픈 선두 도약...우즈도 우승 경쟁 / YTN

2018-07-22 5 Dailymotion

시즌 세 번째 메이저 골프 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우즈의 후계자로 불렸던 조던 스피스가 마지막 날 우승 경쟁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첫날 이븐파, 둘째 날 이븐파로 감을 익힌 우즈의 샷은 3라운드에서 폭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9번 홀에선 15m 장거리 버디 퍼트도 잡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버디 6개,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공동 6위, 2012년 PGA 챔피언십 이후 우즈의 메이저 최저타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차세대 황제들도 힘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2014년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는 한 타를 줄여 우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던 스피스는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를 몰아쳤습니다. <br /> <br />샷의 거리와 정확성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선두로, 파드리그 해링턴 이후 10년 만에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가장 신경이 쓰이는 건 역시 우즈입니다. <br /> <br />[조던 스피스 : 누구나 마찬가지로 항상 우즈와 메이저 대회에서 맞붙고 싶었죠. 기회를 얻는 것만으로도 꿈이 이뤄지는 겁니다. 저희가 우승을 위해 경쟁하는 건 이 스포츠(골프)를 위해 그리고 관심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.] <br /> <br />PGA투어 바바솔 챔피언십, 남자 선수들에 도전장을 던진 린시컴의 파5 17번 홀입니다. <br /> <br />106m를 남기고 친 공이 그린에 떨어진 뒤 홀로 사라집니다. <br /> <br />이글을 잡아내며 선전을 펼쳤지만 린시컴은 2라운드 중간합계 5오버파로 컷 통과에는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[lkja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72211120685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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