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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의 돌직구쇼 - 7월 23일 신문브리핑

2018-07-23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신문 읽어주는 남자입니다. 지금 이 더위. 111년 관측 역사상 손에 꼽히는 무더위입니다. 도대체 언제까지 더울까. 동아일보 1면에 자세히 나왔습니다.<br><br>서울이 38도까지 찍었어요. 최소 8월 1일에도 이 더위가 지속된다는 겁니다. 2주 더 불가마. 지구의 열 사진도 나와있는데요. 한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해 지구의 가운데가 온통 새빨간 띠를 이루고 있습니다. 서울이 워낙 덥다보니 서프리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<br><br>다음 신문입니다. 조선일보. 지금 뜨거운 이슈입니다.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번엔 조폭과 깊히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. 성남의 국제 마피아 조직원을 변호사 시절 변론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성남 시장 시절에는 이 조직원이 차린 회사에 갖은 특혜를 줬다는 의혹입니다. 공교롭게도 이재명 도지사의 후임인 은수미 성남시장을 도왔다는 조직도 이 조직입니다. 잠시후 상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<br><br>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. 중앙일보는 오늘 이 무더위에 대처하는 정부의 태도를 허둥지둥 댄다고 비판합니다. 전력수급 문제 없다더니 허둥지둥 원전 5기 더 돌린다. 정부가 애초에 폭염 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는 겁니다. 탈원전을 선언한 정부가 결국 원전에 의존하는 것은 정부가 원전의 필요성을 자인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. 이 사진은 폭염으로 한 양식장의 돌돔들이 집단 폐사한 모습입니다.<br><br>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. 경향신문은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판하고 있습니다.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이뤄진 이른바 사법 행정권 남용과 관련해 김명수 현 대법원장이 사실상 수사를 방해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. 자료제공을 거부하거나,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청구를 모조리 기각하는 것이 수상하다는 겁니다. <br><br>이번엔 경제지도 한번 보실까요. 한국경제입니다. 주 52시간이 시행된지 22일 쨉니다. 한경은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. 월급만 줄어서 약자에게 가혹하다는 겁니다. 소셜 커머스 업체인 쿠팡의 배달 인력인 쿠팡맨은 월 급여가 20만원이나 줄어들었습니다. 여기에 근로시간 단축까지 겹쳐 배달 물건까지 지연되고 있다고합니다. <br><br>[2018.07.23 방송] 김진의 돌직구쇼 16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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