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김진의 돌직구쇼 - 7월 24일 신문브리핑

2018-07-24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<br>신문읽어주는 남자입니다. 진보정치의 아이콘, 미스터 청렴 정치인 노회찬 의원이 사망했습니다. 더욱 안타까운 건 누구보다 청렴했던 그가 검은 돈을 받고 세상을 떠났다는 점입니다. 동아일보 1면입니다.<br><br>노회찬 의원의 유서가 공개됐습니다. 드루킹의 돈을 받았다며 어리석은 선택에 책임을 지겠다고 노 의원은 말했습니다. 다만 청탁과 대가는 없었다고도 썼습니다. 노 의원은 유서에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이었으며 부끄러운 판단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. <br><br>다음신문입니다. 중앙일보입니다.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일자리 보따리를 풀 예정이라고 합니다. 하반기 채용 인원만 무려 7천명이 넘는 규모인데요. 문재인 대통령과 인도 독대 보름 만에 나온 대책이어서 청와대와 모종의 교감이 있는 것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. 어찌됐든 청년 취업이 참 힘든 현실인데 삼성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준다니 일단 반갑습니다.<br><br>다음은 경제지도 하나 보시죠. 한국경제입니다. 애석하게도 경기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. 올 상반기에만 경기침체로 인해 파산한 기업이 836개사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사상최대치입니다. 하루 평균 7개의 회사가 쓰러진 셈입니다. 점점 기업하기 힘든 나라가 되서는 안될텐데 걱정입니다.<br><br>이번엔 경향신문입니다. 잇단 어린이집 사망사고 때문에 젊은 엄마 아빠들이 아이 키우기 힘들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. 그래서일까요. 육아휴직자 6명 가운데 1명 꼴로 아빠라고 합니다. 작년보다 아빠들의 육아휴직 건수가 66% 증가했습니다. 세상이 많이 변한 것 같아요. 예비 아빠들에게 꿀팁 드리겠습니다. 엄마에 이어 아빠가 육아휴직을 할 경우 석달간 받았던 월급 100%를 지급하는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도가 있으니 많이 이용 바라겠습니다.<br><br>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. 어제 경산이 39.9도를 찍었습니다. 전력수요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어제 시간당 9만 킬로와트를 돌파한겁니다. 남는 전기 비율은 올 들어 처음으로 한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. 전기 비상이 걸린겁니다. 정부는 기업에 전기 사용을 자제하라는 통보를 조만간 할 수도 있다고 통보했습니다. <br><br>[2018.07.24 방송] 김진의 돌직구쇼 17회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