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원 김홍도가 순조를 위해 그렸던 삼공불환도가 보물이 됩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은 삼성문화재단이 소장한 김홍도의 삼공불환도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삼공불환도는 조선 23대 임금 순조의 천연두 완쾌를 기념해 김홍도가 1801년 그린 8폭짜리 병풍 그림으로, 중국 고전을 바탕으로 조선 백성의 생활상을 재해석한 김홍도의 말년 대표작입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은 이밖에 진도 쌍계사와 대구 동화사에 있는 조선 시대 목조불상, 성불사가 보관한 자치통감도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광연 [ky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072410293258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