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는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한 국군기무사령부 개혁방안과 관련해 명칭이나 소속 변경 등 근본적인 조정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 자료에서 임무 조정에 따라 조직 재설계와 인력 감축을 추진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명칭과 성격, 소속 등을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기무사의 고유 임무인 보안과 방첩에 한해 권한과 역할 범위를 명확히 하고, 정치개입과 권한 남용의 소지를 근절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기무사 개혁위에서 개혁안을 제출하면 내·외부 의견을 수렴해 최종 개혁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성호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2413202360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