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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회찬 조문한 김경수 “마음 너무 아파…미안합니다”

2018-07-24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김경수 경남지사는 오늘 아침 노회찬 의원의 분향소를 찾았습니다. <br><br>고인에게 "미안하다" "정치가 허망하다"는 글을 남겼는데요. <br> <br>어떤 의미일까요. <br><br>안보겸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김경수 경남지사는 오늘 아침 출근길에 경남 창원에 마련된 노회찬 의원의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. <br> <br>방명록에는 "마음이 너무 아픕니다. 미안합니다. 편히 쉬시길."이라고 적었습니다. <br><br>어젯밤엔 SNS에 "존경하는 분을 잃었다, 정치가 허망하다는 생각마저 든다"는 글을 올렸습니다. <br><br>자신과 드루킹 일당의 유착 의혹에서 시작된 특검의 수사 과정에서 노 의원의 불법자금 수수 의혹이 불거지면서 비극적 결말로 이어진 것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입니다. <br> <br>허익범 특별검사팀은 노 의원 투신에 따른 혼란을 신속하게 매듭짓고 김 지사의 댓글공작 관여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특히 김 지사의 보좌관을 지낸 한모 씨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[박상융 / 특검보 (오늘)] <br>"한 (전) 보좌관도 계속 지금 조사 중이지만 앞으로도 또 조사할 사항이 많다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또 김 지사에게 매크로 프로그램 '킹크랩'을 시연했다는 드루킹 김동원 씨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참석자들의 행적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. <br> <br>abg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 : 한일웅 <br>영상편집 : 이희정 <br>그래픽 : 전성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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