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민주당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예비 경선을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> <br>당권 주자 8명이 초선 의원들의 심사를 받았습니다. <br> <br>강병규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[송영길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컷오프 안 되게 도와주세요. (지난 번엔) 한 표차로 졌다고 해서." <br> <br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문재인 대통령이 고구마다 사이다하고 먹으면 맛있습니다."<br><br>친문 후보들은 청와대와 소통을 비문 후보들은 '당'중심을 외쳤습니다. <br> <br>[최재성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대통령과 이야기를 잘 하고 설득하고 이해를 구했던 경험…" <br> <br>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당이 주도적으로 사회적 합의과정들 만들어내고… " <br> <br>세대교체와 경륜을 놓고는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고 <br> <br>[박범계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어떠한 리더십으로 지낼건가 자명합니다. 지루하기 짝 없는 정당… " <br> <br>[김진표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유능한 경제정당, 신뢰받는 정책정당…" <br> <br>약점을 파고드는 지적에는 곧바로 몸을 낮춥니다. <br> <br>[이종걸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당무 거부를 짧게 한번 가볍고 판단이 일천해서." <br> <br>청와대 협치 내각 카드에는 대부분 찬성했습니다. <br> <br>[김두관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연정까지도 만들어 낼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도록… " <br> <br>이틀 뒤 컷오프를 통해 8명중 3명만 전당대회 본선에 출전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한규성 박희현 <br>영상편집: 최동훈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