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이재명, 해당 방송 관계자에 수차례 전화해 논란 <br /> <br />■ 방송: YTN 뉴스나이트 <br />■ 진행: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: 김병민 경희대학교 객원교수,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, 양지열 변호사 <br /> <br />- 방송 속 이재명 "위쪽에 전화해서 죄송" <br />- 담당 PD "SBS 윗선·김상중 회사 등에도 연락" <br />- 담당 PD "방송에 나온 건 빙산의 일각이다" <br />- "여야 가릴 것 없이 조폭 연관 정치인 많다" <br />- "의혹 확인되면 방송 내보낼 것"…후속편 시사 <br /> <br />◇앵커> SBS PD 측에서는 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. 이재명 지사 측에서 상당히 좀 전화를 많이 했다, 취재 중에. 이런 얘기인데. 좀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피디저널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. 김상중 씨, 그러니까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죠. 김상중 씨 회사까지 전화를 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지사 측에서 1명도 아니고 여러 명에게 연락을 했다. SBS 임원, 대표이사 비롯해서 김상중 씨 매니지먼트 관계자에게까지 전화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,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. <br /> <br />1년 전 파타야 살인사건 방송 후 제보 내용 보면 여야 가릴 것 없이 조폭과 연관된 정치인들이 많다. <br />의혹이 확인이 되면 다른 정치인도 앞으로 방송을 내보낼 것이라고 얘기를 했고요. <br /> <br />조폭과 권력을 연결하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여야 가릴 것 없는데 순서의 차이일 뿐 이재명 지사를 집중 공략해서 한 거는 전혀 아니다라는 제작진의 입장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 교수님, 그런데 진행자 회사까지 전화한 것은 너무한 것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◆인터뷰> 그렇죠. 사실 방송 내용에도 보면 그런 내용이 나옵니다마는 이재명 지사가 SBS 고위층에 전화했던 모양이죠. <br /> <br />그래서 담당 PD한테 미안하다는 얘기까지 방송에 나왔습니다마는 그런데 진행자가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까지 전화했다는 거는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는 조금 납득이 되지 않네요. <br /> <br />우리가 방송 제작상황의 생리를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과연 진행자에게 전화해서 물어볼 효과가 있을까? 생각을 할 것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했다는 건 뭔가 좀 꿀리는 게 있는 게 아닐까라는 의혹을 스스로 자처한 셈이 아닐까 싶고요. <br /> <br />또 하나는 지금 이재명 지사는 이제는 단순하게 기초단체장이 아니거든요. 이제는 광역단체장이고 여권의 유력한 차기 대력주자 중 하나라는 것이죠. <br /> <br />이런 분이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취재하고 있는 언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2423124894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