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김병민,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/ 차재원,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/ 양지열, 변호사 <br /> <br /> <br />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서 김어준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오늘 경찰에 출석했습니다. 여배우 스캔들의 진실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 세 분 모셨습니다. 김병민 경희대학교 객원교수,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그리고 양지열 변호사 나오셨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세요. 여배우 스캔들, 진실의 문이 열리는 걸까요. 주제어 보시죠. 범상치 않은 포토라인 샷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출석 시간보다 상당히 일찍 나왔다고 그럽니다. 그러니까 오늘 본인이 나오겠다는 의지는 상당히 충만했다, 이렇게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글쎄요, 시간 자체를 변경을 경찰에 요구했다고 하죠. 오후 1시 정도로 예상이 되어 있었는데 1시간 반 정도를 당겨서 11시 정도에 나왔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건 개인사정일 테고요. 저 얘기가 나오고 있는 건 2010년도에 잠깐 얘기가 나온 것처럼 당시 한겨레 김어준 씨가 기자로서, 일종의 기자로서 인터뷰를 했던 거죠. <br /> <br />사실 참고인으로 나왔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 아는 것이 어떤 것일까를 생각해 보면 김부선 씨나 아니면 성남 사는 남자랑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던가 그런 건 아니고 당시 김부선 씨를 자세하게 인터뷰를 했었으니까 그때 당시 김부선 씨에게 들은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지 않겠습니까? <br /> <br />김부선 씨가 최근에 와서 폭로한 본인의 입장에서 주장한 내용들이 있을 것이고 그 내용과 또 당시에 2010년도 김어준 씨에게 얘기했던 부분이 또 있을 것이고. <br /> <br />그러면 혹시 경찰의 입장에서는 어떤 참고자료, 그러니까 김부선 씨를 조사하기 전 단계에서 내용 같은 것들을 미리 좀 파악해서 이런 내용들을 정리를 하는 데 있어서 어떤 역할 정도가 되겠죠. <br /> <br />그래서 사실 언론에서는 핵심 참고인이라는 말도 쓰던데 법적으로 봤었을 때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두 사람과의 사이를 목격했거나 그런 직접적인 증인은 아니기 때문에 핵심 참고인으로 보기는 좀 부족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나 김어준 씨가 출석한 게 상당히 관심을 모은 것이 성남 사는 남자, 이 성남 사는 남자 문제를 처음으로 도화선을 일으킨 인물이기 때문에 상당히 관심을 모았는데 그 인터뷰가 상당히 화제가 됐었잖아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네, 맞습니다. 이게 2010년도 10월 11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2422490071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