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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영무 “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” 하극상 정조준

2018-07-25 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송영무 국방장관은 어제와 오늘 일을 항명이자 하극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오늘 아침 회의에선 송 장관은 "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간다"며 불만을 토로했다고 합니다. <br> <br>결국 국회가 나섰고, 청문회를 열기로 여야가 합의했습니다. <br> <br>이어서 조아라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[송영무 / 국방부 장관 (어제)] <br>"대장까지 마치고 장관을 하고 있는 사람이 거짓말하겠습니까?" <br> <br>어제 국회 국방위에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 송영무 장관. 오늘 오전 실국장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. <br><br>"언론보도를 보니 내가 거짓말쟁이로 몰리고 있는데,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밝혀질 것"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> <br>이 자리에 민병삼 기무부대장도 있었지만 두 사람은 아무 대화도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송 장관과 측근들은 민 부대장을 하극상으로 몰아세우고 있습니다. <br> <br>[정해일 / 국방부 군사보좌관 (어제)] <br>"지휘관이 한 발언을 왜곡하고 각색해서 국민 앞에서 보고한다는 것은 굉장히 놀랍습니다." <br><br>국방부 관계자는 "있지도 않은 상황을 언급해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하극상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> <br>민 부대장의 위증교사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으로 언론 대응용일 뿐이라고 반박합니다. <br> <br>[최현수 / 국방부 대변인 (어제)] <br>"오보에 대한 증거 자료로써 참석했었던 분들에게 받았던 것입니다." <br> <br>계엄령 문건 수사는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. <br> <br>문건 작성 태스크포스에 참여한 15명의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조아라입니다. <br> <br>likeit@donga.com <br>영상취재: 한규성, 이승훈 <br>영상편집: 최동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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