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타워 오늘은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 김형준 명지대 교수,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처음으로 살펴볼 사안은 계엄령 문건을 둘러싸고 현재 국방부와 기무사 사이에 본질을 벗어난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데요. 이와 관련 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한 번 경고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내용 어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서 전했는데요. 먼저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의겸 / 청와대 대변인 : 문제의 본질은 계엄령 문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다. 왜 이런 문서를 만들었고, 어디까지 실행하려고 했는지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. 기무사 개혁의 필요성이 더 커졌다. '기무사개혁 TF'는 논의를 집중해 기무사 개혁안을 서둘러 제출해 주었으면 한다. 송영무 국방장관을 비롯해 계엄령 문건 보고 경위와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서도 잘잘못을 따져보아야 한다. 기무사개혁 TF 보고 뒤 그 책임의 경중에 대해 판단하고 그에 합당한 조처를 취하겠다.] <br /> <br /> <br />국방부의 계엄 대비 문건과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세 번째 공개적으로 언급을 한 건데요. 현재 국방부와 기무사 간의 갈등으로 인해서 이 본질이 흐려질 수 있다, 이런 판단이 내려진 거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각계 언론 또 전문가들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적을 했거든요. 저도 어제 YTN 방송에 출연해서 이게 지금 자꾸만 본질이라는 것은 기무사가 왜, 권한이 없는 거거든요. <br /> <br />이런 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이고 건의할 사람은 국방부 장관이고 준비할 사안은 합참이 해야 되는 걸 기무사가 했다면 도대체 왜 기무사가 그걸 만들었고 또 그걸 만들었다면 누구에게 보고를 했고 실질적으로 그 내용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군 운용회 관련된 혹시 모의실험을 했는지,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계획에 대해서 공유를 하고 있는지 이것을 통해서 계엄 문건에 대한 우리가 이해를 하고 더 나아가서는 잘못된 부분은 고쳐나가야 되는데 그것은 사라지고 보고 과정을 가지고서 문제를 삼는 거거든요. <br /> <br />문제가 되지 않는다, 예를 들어서 언제 보고를 했느냐. 이건 곁가지예요. 자꾸만 이건. 그러다 보니까 지금 개혁의 대상이 기무사인데 기무사가 만든 자기네 보고서를 가지고 장관에 대해서 공방을 한다라는 것 자체가 국민들로 봐서는 납득하기 어려웠다. 그런 의미에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2710305683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