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, 청두 — 중국의 한 항공사가 어쩔 수 없이 비상착륙을 해야했는데요, 창문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쓰촨 항공 3U8633항공편은 119명의 승객들을 싣고 충칭에서 출발하여 라사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장인 리우 촨지엔 씨는 청두 이코노믹 데일리지에 항공기가 비행하던 도중, 창문에 갑자기 금이 가더니 큰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공동기장의 몸이 조종석 창문 바깥으로 반쯤 빨려나갔으나,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, 조종석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후 비행기는 어쩔 수 없이 비상착륙했는데요, 승객들 중 그 어느누구도 부상을 당한이는 없다고 합니다. 공동기장은 찰과상을 입고 손목을 삐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후 진행되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