런던/칼디프 — 영국 경찰들이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영국에는 수백만대의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있다고 하는데요, 그렇지만 한 무더기의 카메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, 영국경찰은 얼굴인식에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영국의 인디펜던트 신문은 영국 런던경찰이 활용하고 있는 얼굴인식 기능이 93퍼센트 오작동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인디펜던트는 경찰의 얼굴인식 시스템에 의한 104건의 경고들 중 단지 2건만이 맞았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보도에 대해 런던경찰은 인디펜던트 측에 그들이 이 기술을 시험하고 있는 중이며, 현재 종료일은 정해져있지 않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경찰은 또한 이 기술로 체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, 거짓양성결과는 30일 이내로 지워지며, 이외의 이미지는 즉시 삭제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외에도, 인디펜던트 측은 웨일즈에서 경찰이 이용하는 얼굴인식은 지난 6월 이후 2400번이나 틀렸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디펜던트는 대부분은 지난 여름, 칼디프 지역에서 일어난 것이며, 이 도시는 UEFA 챔피온즈 리그 파이널을 개최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10퍼센트 이하가 정확성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BBC에 따르면, 사우스 웨일즈 경찰은 이 시스템이 시간이 흐르면서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