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우스 캐롤라이나, 찰스턴 — 최근 비행기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이 부족했나본데요, 이 변태 옆에 앉았다고 생각해보세요. 옆 승객을 성추행했을 뿐만 아니라, 자신의 좌석에서 자기자신을 릴랙스시키기까지 한다면요. <br /> <br />한 FBI의 진술서에 따르면 볼더 지역에 살고 있는 마이클 앨런 해그 씨는 덴버 발 찰스턴 행 프론티어 항공사 비행기에서 지저분한 짓을 좀 했습니다. <br /> <br />45세인 그는 보드카 토닉을 두잔 마시고서는 취해서 헤롱거리며, 그의 옆에 앉은 여성에게 부적절한 질문을 하고 그녀의 가슴과 다리에 추파를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그는 자고 있던 다른 여성을 더듬기 시작했습니다. 그녀는 잠에서 깨어 그만하라고 말했고, 이후 승무원을 불러서는 이 남자를 비행기 뒷쪽으로 보내라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벨트를 착용하게 된 해그 씨는 즉시 벨트를 풀고 자신의 앞좌석에다 소변을 누기 시작했고, 건너편에 앉아있던 승객은 이에 충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통제불가능한 이 변태친구는 비행기 앞쪽으로 데려가졌는데요,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착륙하자마자 즉시 체포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2만5천달러의 보석금 처분을 받고 승무원 방해 및 외설적인 행위에 대한 혐의를 받았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