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, 버크셔 — 가짜 다이아몬드 원하시는 분 계시나요? <br /> <br />보다 젊은 층을 타겟으로 삼기 위해, 영국의 다이아몬드 회사인 드비어스는 지난 5월 29일 화요일, 실험실에서 키운 다이아몬드를 판매힐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험실에서 자란 다이아몬드는 마이크로웨이브 실에 넣어 엄청난 고열에 의해 플라즈마 볼로 자라게 되는 탄소 씨앗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. <br /> <br />이후 이 과정은 몇주이내로 다이아본드로 결정화될 수 있는 입자를 형성합니다. <br /> <br />지르콘 큐빅과 같은 가짜 보석과 다르게, 실험실에서 자란 다이아몬드는 채굴한 다이아몬드와 물리적 성질 및 화학적 조성이 같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다이아몬드를 3주면 만들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, 드비어스 사는 실험실에서 자란 다이아몬드를 광산에서 캐낸 다이아몬드와 경쟁시키는것은 거부했습니다. 왜냐하면 이 실험실 다이아몬드를 기존의 방식으로 등급을 매기지는 않기 때문이죠. 드비어스 사의 CEO인 브루스 클리버 씨는 이 다이아몬드는 특별하지 않다며 모두 똑같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드비어스 사는 실험실에서 자란 다이아몬드를 라이트박스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런칭할 계획인데요, 0.25캐럿은 20만원, 0.5캐럿은 40만원 그리고 1캐럿은 80만원을 매길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블룸버그에서 분석가 폴 짐니스키 씨는 인공보석이 현재는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되지 않지만, 그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국제적인 다이아몬드 생산량은 지난 해 약 1억4천2백만 캐럿이었습니다. Bonas & Co는 이 것이 실험실에서 생산되는 4백2십만캐럿과 비교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드비어스 사는 그들 다이아몬드의 3분의 1의 원천인 보스와나와 새계약을 곧 협상해야하는 이 민감한 시점에서 실험실 다이아몬드 보석으로도 확대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