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은방에 몰래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3명이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 정읍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22살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범행을 도운 것으로 알려진 21살 B 씨 등 2명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25일 새벽 3시 20분쯤 전북 정읍시 수성동에 있는 금은방에 복면을 쓰고 침입해 망치로 출입문과 진열장을 깨고 귀금속 2천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을 사전에 모의했고, 범행 뒤에는 훔친 귀금속을 나중에 팔려고 내장산 인근 저수지에 숨겨놓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강화유리로 된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, 금은방의 경우에는 셔터나 이중 출입문 장치를 꼭 설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72711312288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