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가 기간과 주말을 맞아 고속도로가 거북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하루만 5백만 대에 가까운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는데, 정오쯤 정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경국 기자! <br /> <br />지금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, 휴가철을 맞아 벌써 고속도로 곳곳은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CCTV 보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영동고속도로입니다. <br /> <br />강릉 쪽으로 가는 방향, 휴가객들 차량으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입니다. <br /> <br />차량 서서히 늘어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서울 양양고속도로입니다. <br /> <br />왼쪽 양양 방향 차량 벌써 거북이걸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10시 기준 서울에서 출발하면, 강릉까지는 5시간 10분, 부산까지는 5시간 50분이 걸립니다. <br /> <br />한국도로공사는 지방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정체가 정오쯤 정점을 찍었다가, 저녁 무렵 대부분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방향 상행선은 낮 1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, 오후 5시에서 6시쯤 가장 막히고 늦은 저녁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하루 수도권에서 빠져나가는 차량은 52만 대, 전국적으로는 48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2810090985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