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들어 두 번째이자 금세기 최장 개기월식이 세계 곳곳에서 관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시각 오늘 새벽 태양과 지구, 달이 일직선에 놓여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리는 개기월식 현상이 1시간 42분 57초에 걸쳐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남아공 최남단에서부터 테헤란과 모스크바에 이르기까지, 북미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달이 검게 변했다가 다시 붉게 물드는 장면이 관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영국 등지에서는 많은 인파가 개기월식을 보기 위해 해변에 모였지만 구름에 가리는 바람에 장관을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개기월식은 내년 1월이지만, 이번처럼 길게 진행되는 개기월식은 2123년 즈음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2816280959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