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 최악의 산불로 평가되는 그리스 아테네 인근의 산불 사망자가 88명으로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스 당국은 이번 산불로 화상을 입고 사투를 벌이던 40대 여성이 병원에서 사망해 사망자가 8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실종자가 아직 수십 명에 달하는 데다 부상자 중 10명은 위중한 상황이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산불에 정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,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전국으로 생중계된 각료 회의에서 "정치적인 책임을 지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2823260474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