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오스 세피안 세남노이 댐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정부 긴급 구호대가 오늘 오전 군 수송기 편으로 라오스로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라오스에서 활동할 대한민국 해외 긴급 구호대 출정식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과와 소아과, 응급의료과, 이비인후과 분야 의료 인력 15명과 지원인력 5명으로 구성된 구호대는 앞으로 열흘 일정으로 현지에서 머물며 피해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치료 활동을 전개합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구호대가 활동할 세남사이 군은 약 3,500명의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주처 4곳이 운영되는 곳으로 의료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호대에 참여한 국립 중앙 의료원 소속 노동환 의료팀장은 이번 구호팀은 재난 발생 이후 가장 신속하게 파견되는 것인 만큼 중요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2909154041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