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른바 '북한 여종업원 집단 탈북' 사건을 국가정보원이 기획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직권조사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인권위는 사안이 중대하고, UN도 철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힌 만큼 인권침해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'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'은 지난 5월 국정원법상 직권남용과 정치관여금지 위반 혐의 등으로 이병호 전 국정원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6년 4월 박근혜 정부는 중국의 북한 식당에서 일하던 여종업원 12명이 자유의사로 집단 탈북해 입국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기성[choiks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2923242998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