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국무부는 최근 이뤄진 미군 유해 송환과 관련해, 북한이 미국에 금전을 요구하지 않았고 어떤 돈도 오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유해 송환과 관련해 보상이 이뤄진 것이 있느냐는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,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몰장병들 유해를 돌려주겠다고 한 약속의 일부를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합의를 실현하는 '손에 잡히는 조치'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과거 유해 송환 때와 달리 이번엔 돈을 요구하지 않음으로써, 북미 간 신뢰 구축과 이후 비핵화 협상 진전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3002224855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