캐나다, 킬로나 — 이래서 썬루프는 닫고 다녀야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 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, 캐나다의 한 여성이 지난 5월 어느날 오후 끔찍한 경험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, 하늘에서 똥이 떨어져 눈에 들어갔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53세인 수잔 알렌 씨는 그녀와 아들인 트레비스 스위트 씨가 차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는데요,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돌아가던 길이었죠. 이 때 구린내가 나는 무언가가 자동차 썬루프를 통해 떨어져 그들의 얼굴에 착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알렌 씨의 말에 따르면, 이 물질은 위로 지나가던 비행기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였고, 이 더러운 물질이 차를 뒤덮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녀는 이후 눈에 떨어진 것이 사람의 배설물인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알렌 씨는 그녀와 아들이 세차장으로 가, 물로 씻어낸 뒤, 킬로나 국제공항에 전화를 걸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를 보고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교통국이 조사를 하긴 하겠지만, 하늘에서 떨어지던 그게 꽁꽁 얼어붙은 ‘블루 아이스’라고도 알려진 비행기 배설물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