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주 — 악어가 더이상 못 견디겠었나봅니다. <br /> <br />호주 ABC뉴스는 바다악어 한마리가 10년동안 집적대던 강아지에 복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피파라는 이름의 개가 케이시라는 악어를 종종 물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CBS17은 이 장면이 하도 유명해서 심지어 사람들이 피파와 케이시를 보려 몰려들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피파는 종종 물려고 당장 악어의 꼬리를 향해 달려가곤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번에 피파는 정말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습니다. 케이시의 머리를 겨냥하기로 한 것이죠. <br /> <br />케이시가 피파를 물어뜯어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자 사람들은 소리를 질렀습니다. <br /> <br />호주 ABC뉴스는 피파의 주인이 케이시가 악어들이 할만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답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셜미디어의 많은 네티즌들이 애초에 개가 악어를 약올리는 일을 저지하지 않았다며 피파의 주인인 가이 한슨 씨를 질책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