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이정미 / 정의당 대표 : 암흑 같고 비현실적인 일주일이었습니다. 아직도 우리가 이렇게 함께 서 있는 자리에 그가 없다는 것이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. 이 비통함 앞에서 저희를 외롭지 않게 만들어주신 것은 바로 국민 여러분이었습니다. 이제 정의당은 그의 빈자리를 채우는 데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. 국민 여러분 노회찬의 빈자리를 함께 채워주십시오. 정의당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강하게 채찍질해주십시오. 그렇게 꿈을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.] <br /> <br />[김병준 /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: (홍준표 대표가 SNS에 자살을 미화하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썼는데?) 자살이 미화되는 사회는 안 되죠. 자살을 미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우리 다 잘 알고 있습니다. 그렇죠? 그런데 홍준표 대표가 이야기하시니까 거기에 대한 비판이 따르는 것 같은데 그건 아마 개인의 캐틱터와 관련돼서 그런 것 같은데 제가 구체적으로 이야기 드릴 사항은 아닙니다.] <br /> <br />[장병완 /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: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SNS를 통해 고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겨냥해 자살이 미화돼서는 안 된다는 비판의 글을 남긴 것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. 한때 공당의 지도자였던 사람의 심성이 이토록 비틀어질 수 있는지 참으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. 많은 국민들은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을 뿐 그의 자살을 아름답다고 했던 것이 아닙니다. 인지능력 부족이거나 아니면 국민과의 공감 능력 부족으로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3014095673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