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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달리는 시한폭탄' BMW?...주행 중 또 화재 / YTN

2018-07-30 2 Dailymotion

터널 안에서 승용차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을 감지한 운전자 등 세 명이 차에서 황급히 내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엔진룸에서 불길이 타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, 보시는 것처럼 차는 완전히 타버리고 말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북항터널 안에서 일어난 일인데요. <br /> <br />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, 이 화재로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더군다나 북항터널은 총 5.5km로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이어서 하마터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도로를 달리거나 주차된 중에 차량이 시뻘건 화염에 휩싸이는 아찔한 사고. <br /> <br />BMW 승용차에서 잇따라 일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들어서만 27건에 달하는데요. <br /> <br />이쯤 되면 달리는 폭탄이라 할 만하죠. <br /> <br />그동안 나 몰라라 하던 BMW 측과 국토부도 지난 26일, 차량 결함을 인정하고 대규모 리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리콜 대상은 42개 차종, 10만 6천여 대로 수입차 중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내 차가 리콜 대상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BMW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리콜 조치가 발표된 지 불과 사흘 뒤인 어제 새벽 차량 전소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또 똑같은 일이 벌어지자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장 BMW 차량 소유주는 리콜이 시작되는 다음 달 20일 전까지 차를 이용해도 되는 건지, 어찌할 바를 모르고,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'BMW의 도로 주행이나 터널 진입을 차단해 달라'는 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아직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BMW 차주 네 명이 BMW를 상대로 첫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리콜조치로 화재 원인이 완전히 없어진다고 볼 수도 없고 여건상 리콜 지연은 불가피한 데다, 중고차 가치도 급감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피해자들도 소송을 준비 중이라 연쇄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업계에서는 화재 원인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의 결함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아직 원인이 명확히 규명된 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사실상 리콜 때까지 별다른 대책이 없는 건데, BMW코리아 리콜 전담 고객센터에도 전화가 몰려 통화마저도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자 BMW 코리아는 내일부터는 전국 리콜 전담 고객센터와 전국 61개 서비스센터가 24시간 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오는 화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3020133203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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