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에서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격리됐던 20대 여성이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시는 부산지역 국가지정격리 병상에 입원 중인 20대 여성을 정밀 검사한 결과 메르스 음성 판정이 나왔고 오늘 오후에 2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여성은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 지난 26일 휴가차 귀국했고 인후통과 오한 등 메르스 의심 증세가 생겨 직접 국가지정격리 병상이 있는 부산지역 병원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시 관계자는 일반 여행자의 경우 1차례 검사로도 메르스 확진 여부를 가리지만, 해당 여성은 의료 기관에서 일한 고위험군이어서 한 차례 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결과는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에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[ho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73108333624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