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·27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할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오늘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담은 지난달 14일 제8차 회담이 열린 이후 47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DMZ 내 감시초소의 병력과 장비를 시범적으로 철수하는 방안과 6·25 전사자 유해 공동 발굴 문제 등을 포함해 DMZ의 평화적 이용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북측 수석대표는 지난 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군의 소장에 해당하는 안익산 육군 중장이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남측 수석대표인 김도균 육군 소장은 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의 실질적 조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회담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3110030298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