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“北, 평양 인근서 새 ICBM 제조 중” 美 위성에 포착

2018-07-31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새 ICBM을 제조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 <br><br>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 벌어진 일입니다. <br> <br>무슨 속내가 있길래 그런 것인지 강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최대 사거리가 1만km로 추정되는 ICBM급 미사일 화성 14형. <br> <br>미국 본토까지 위협하는 무기를 시험 발사한 이후, 김정은 위원장은 개발자들에게 축하 공연을 열어줄 정도로, 감격스러워했습니다. <br><br>화성 14형에 이어 15형까지, ICBM을 만들어낸 곳은 평양 인근의 산음동 병기연구소였습니다. <br><br>그런데 최근 이 연구소에서 새 미사일이 만들어지고 있다는,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> <br>액체 연료를 기반으로 한 ICBM 1~2기가 제조되는 모습이 미국 정찰위성에 포착됐다고 보도한 겁니다. <br> <br>특히 싱가포르 합의 이후 공정이 진행됐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. <br> <br>북한의 핵 위협은 더이상 없다고 공언해 온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는 정면 배치되는 상황. <br> <br>[신종우 / 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] <br>"화성-14형, 15형들에 대해서 더 추가적으로 생산함으로써 미국에 대한 공격력을 키우려는 의지로 보입니다." <br> <br>북미 협상이 어긋날 경우에 대비해 언제든지 북한이, 다시 핵 능력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은아입니다. <br> <br>euna@donga.com <br>영상편집 강 민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