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위스 취리히 경찰이 경찰견에게 특수 제작한 신발을 신겨 야외 작전에 투입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31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 전역에 폭염이 계속되면서 연일 아스팔트가 뜨거워지자 경찰견들의 발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. <br /> <br />취리히 경찰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"햇빛 속에서 아스팔트를 걸어야 할 때 큰 개는 신발을 신기고 작은 개는 주인이 들고 걷는 게 좋다"고 조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섭씨 30도를 넘으면 아스팔트의 표면은 50∼55도까지 상승합니다. <br /> <br />독일 등 유럽에서는 대형견들의 발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야외 훈련 때 신발을 신기기도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3123555529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