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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상 최악의 폭염...오늘도 기록 경신하나 / YTN

2018-08-02 2 Dailymotion

■ 김진두 / 과학재난팀장 <br /> <br /> <br />지금부터는 폭염 상황 정리하고 전망하도록 하겠습니다. 저희 YTN 과학재난팀의 김진두 팀장 나와 있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윗도리를 저처럼 벗으셨는데 어떠세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가 만일에 밖에 있었다면 윗옷을 벗으면 체온이 2도 정도 낮아졌을 거고요. <br /> <br />그거보다 더 좋은 게 있습니다. 넥타이를 풀었으면 훨씬 더 시원했을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넥타이를 풀지는 제가 내일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조금 전에 권혜인 캐스터가 명동에서 전해 주기는 했지만 현재 기온 한번 정리를 해 보죠. 워낙 기록, 레코드가 많이 깨지니까 오늘도 그럴 가능성이 있는지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가 들어오기 전에 2시쯤에 기온을 체크하고 들어왔는데요. <br /> <br /> <br />20분쯤 전이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기온 더 올랐을 겁니다.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이 오늘은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이 아니라 경상북도 의성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북의성이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리고 영월 지역이 39.3도, 어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한국 기상 관측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강원도 홍천지역이 37.8도, 서울은 37.2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추세로 보면 오늘이 최고기록이 다시 경신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록상으로는? 제가 어제 점심때도 잠깐 점심 먹으러 나가고 오늘 점심때도 잠깐 나갔다 왔는데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 더 더운 것 같아서 제 생각에는 오늘 어제보다 더 온도가 올라가는 거 아니냐, 이렇게 생각... 제 몸은 그렇게 느꼈거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마 기저효과인 것 같습니다. 그동안 계속 폭염이 지속이 됐기 때문에 도시 자체가 그만큼 달궈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본적으로 한 35도 정도의 온도는 기본적으로 되어 있는 상태에서 다른 요인들이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서 39도를 넘느냐, 39도 아래로 떨어지느냐가 차이가 날 것 같은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오늘은 수도권하고 영서지방이 아니라 경북 의성이 최고 기온이거든요. <br /> <br />그 말은 어제 어제 서울하고 홍천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나왔던 것은 동풍 효과가 가세했습니다. 동풍이 불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태백산맥 서쪽지역이 고온건조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거든요. <br /> <br />그랬을 경우에 어제 영서지방과 수도권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더웠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오늘은 동풍이 조금 약해진 것이 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80214214087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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