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네바— 세계보건기구가 비디오게임중독은 질병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, 비디오게임은 지금 질병으로 분류되었다고 하는데요, 게다가 ‘게임장애’라고까지 불린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세계보건기구는 이 질병이 비디오게임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개개인들 사이에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특히 게임을 보다 오래하고, 다른 활동 대신에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말입니다. <br /> <br />또한 이 질환으로 가족간의 관계, 직장 혹은 학교에서의 친구와의 관계 및 활동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개인이 일년 내내 이 증상을 보여야 게임중독진단을 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수많은 전문가들과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6년 12월 발표된 논문에서 전문가들은 세계보건기구의 분류에 반박하며, 전세계의 아무 문제가 없이 비디오게임을 하든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도 피해야하고, 공공보건자재의 낭비도 피하기 위해 이는 분류에서 빠져야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포인트를 잘 지적했네요. 만일 세계보건기구가 분류한대로 게임중독증상이 치료된다면, 보험료랑 의료비, 얼마나 들지 생각해보세요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