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BS 드라마 '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' 스태프가 사망한 가운데 과로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언론노조와 SBS는 지난 1일 해당 드라마의 스태프가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SBS는 드라마 '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'의 스태프가 맞다면서 현재 경찰 조사 중이며 경찰의 사인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언론노조는 성명을 내고 30대 건강한 노동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원인으로 드라마 현장의 악명 높은 장시간 노동이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방송사와 정부는 외주제작사의 노동 실태를 파악하고 근로자 보호를 위해 폭염 등 무리한 야외 노동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감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고인은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폭염의 날씨에서 드라마 촬영에 참여했고 지난 1일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080222375715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